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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사

충남 부여 막국수 전문점 "장원막국수"

by 검빵 2021. 1. 1.

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충남 부여의 막국수 전문점 '장원막국수'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2020년 11월 방문)

 

두 달 전 기억을 살려.. '장원막국수'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 역시 내 돈 내 먹 입니다!

 


 

▶ 장원막국수

 

 

 

 

장원막국수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62번길 20"에 위치해 있습니다. - (2021년 1월 1일 기준)

 

 

빨간색으로 방향으로 쭉 직진하시다 보면 우측에 장원막국수가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파란색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차장 사진은 없지만, 20~30대가 주차 가능할 정도로 보이는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11:00~17:00)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여 웨이팅이 없었는데,

 

식사를 마칠 때쯤 보니 자리가 거의 다 차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11시에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원막국수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 위 사진처럼 몇몇 분들은 고추를 다듬고 계셨고,

 

전체적인 음식점 분위기는 흡사 가정집 같았습니다.

 

간판을 봤지만 "제대로 찾아온 거겠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방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따뜻한 온돌방에 좌식 식탁이 서너 개 정도 놓여있었습니다.

 

 

 

 

 

메뉴는 '막국수'와 '편육'을 주문하였습니다.

 

평소에도 막국수를 좋아해서 종종 먹곤 하는데,

 

이 집은 어떤 맛일까.. 내가 알던 막국수 맛일까.. 하는 기대감으로 먹어보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막국수이니 당연히 막국수 맛이겠지만, 일반 막국수와 맛이 조금 다릅니다.

 

먹고 나서 느낀 점은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였습니다.

 

국물이 맑으면서도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로우면서도..

 

먹어본 맛인 듯.. 뭔가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말로 설명이 쉽지 않네요.

 

부여에 가시게 되면 한 번쯤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육도 두껍지 않고 얇아서 막국수와 같이 먹어도 부담이 없고,

 

단맛, 신맛, 짧조름한맛이 있는 막국수와 같이 먹기에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막국수에 대한 반찬으로 나온 것 같고,

 

마늘과 쌈장, 새우젓, 고추장아찌편육에 대한 반찬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은 서둘러하지 않았음에도, 20~30분 정도로 금방 먹고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쉽지 않지만,

 

얼른 코로나가 잡혀서 마음 놓고 외식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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